[뉴스엔뷰]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6개국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FIFA 월드컵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 39%가 예상한 FIFA 월드컵 우승국가는 브라질이며, 한국은 우승 예상 국가 중 하위 그룹에 위치한다.
결승전에서 만날 예상국가로는 브라질에 이어 스페인(14%), 독일(9%), 아르헨티나(8%)로 강력한 4강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월드컵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시청하는 방법으로, 친구들 혹은 가족들(86%)과 함께 TV(62%)로 시청하기를 선호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TV에 이어 인터넷(19%), 모바일(6%)과 테블릿 PC(6%)를 사용하여 시청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내었으며, 친구들과 가족이 외, 바 혹은 음식점, 직장동료들과 시청(42%)을 선호헸다.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를 살펴보면, 세계인의 69%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반면, 개최국인 브라질 36%의 자국민만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여 브라질 월드컵은 국민들과는 동떨어진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