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박기웅이 눈물을 훔치며 '심장이 뛴다' 멤버들과 이별했다.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 연예인 소방대원으로서 열심히 뛰고 달린 박기웅의 군입대전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장이뛴다' 연예인 대원들과 현역 소방대원들은 군입대하는 박기웅을 위한 따뜻하면서도 특별한 송별회를 준비했다.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는 물론 10개월 동안 박기웅이 '심장이뛴다'를 통해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특히 과거 박기웅이 구조활동을 위해 출동했지만 꽉 막힌 도로 상황 때문에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하고 하지 절단까지 하게 된 이종순 씨의 등장은 더욱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기웅은 “저는 공식적으로 소방 활동이 마무리되지만 소방 당국의 많은 관심 그리고 사랑,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며 "사랑합니다. 안전"이라며 마지막 인사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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