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근 아들을 낳은 가수 장윤정(34)·KBS 아나운서 도경완(32) 부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장윤정은 최초로 출산과 만삭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2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시작해 부부가 함께 양육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산기를 전하면서 양육 전반으로 프로그램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아이와 아빠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나오는 것에 대해 고민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만삭의 장윤정은 무거운 몸으로 아이를 위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고 아이의 태동 하나하나에 기쁨을 느끼는 보통의 임산부였다.
도경완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장윤정을 대신해 출산 가방을 싸는 등 예비 ‘슈퍼맨’으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윤정의 출산 후 도경완의 눈물은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장윤정과 제작진의 의도대로 도경완은 조금씩 '슈퍼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10회에 걸쳐 스페셜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도경완이 양육에 대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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