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소리아밴드는 올해 ‘진짜잔치’, ‘어기야디여라차’ 등 클럽댄스와 국악의 매쉬업 (Mash-up) 싱글을 잇달아 발표, 최근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신곡 ‘아라리가.났.네’를 발매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곡 아라리가.났.네 (Araliga.Nat.Ne)는 해외팝에서 주로 시도되어 온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라는 장르를 국악과 매쉬업 한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현대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민화작가로 정평이 나있는 라오미와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가 공통적으로 지닌 ‘최첨단의 기술로 무장한 전통문화’를 하나로 합한 흔치 않는 파격적인 음악으로 탄생시켜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가 해외의 잇단 러브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소리아밴드는 한국-폴란드 수교 25주년을 맞은 기념행사 “Korea Festival 2014: 한국의 날" 행사에서 신곡 ‘아라리가.났.네’와 ‘Restart the Show’ 등 환상적인 신국악 무대를 연출하며, 현지 폴란드 시민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한일양국의 400년 앙금을 털고 화해의 악수를 한 “울산-구마모토 우정콘서트”에 소리아밴드가 출연하여 신국악의 독특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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