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가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2단계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LG CNS는 8일 대전 둔산동 대전정부청사에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2단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관세청 백운찬 청장, LG CNS 박진국 전무를 비롯, 컨소시엄 구성사인 낙스넷 천기대 대표, 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2단계 구축사업에는 약 1,400억 원이 투입되며, LG CNS는 오는 2016년 5월까지 관세행정시스템의 개발, 테스트, 전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LG CNS는 2013년 4월부터 10개월간 진행한 1단계 사업(관세행정 분석, 설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박진국 LG CNS 전무는 "LG CNS는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관세행정 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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