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다단계업체 휴먼리빙 안모 대표와 신모 전 대표 등 4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에 따르면 이들은 회원들에게 투자금 성격의 물품구입비를 받는 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피해자 1,300여 명으로부터 1,000억여 원 정도를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휴먼리빙 경영진들이 수조 원대 사기로 징역을 살고 있는 주수도 전 제이유(JU)그룹 회장의 지시를 받아 회사 경영을 한 것으로 보고 관련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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