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기아자동차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기아차는 GT4 스팅어 콘셉트카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DEA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쏘울은 올해 초 iF, 레드닷 수상에 이어 이번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게 됐다.
쏘울의 잇따른 수상은 기아차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디자인 경영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2009년 쏘울이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탄 것을 시작으로 2010년 벤가, 2011년 K5와 스포티지R, 2012년 모닝과 프라이드, 2013년 씨드, 카렌스에 이어 올해 초 2세대 쏘울까지 6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상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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