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신한은행은 한국계 은행 최초로 베트남에서 카드사업을 시작한 신한베트남은행이 2014년 6월 기준 신용카드 취급액이 월 1천만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장진출 3년만에 베트남 카드시장 성장률보다 4배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여 베트남에서 카드시장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이에 신한베트남은행은 법인카드 뿐만 아니라 개인신용카드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베트남 시장에서 신용카드 시장 진출 및 보험사 제휴 복합상품인 신한Safe적금 출시 등을 통해 타 금융업권과의 시너지 창출 및 수익다변화를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타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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