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우조선해양 유병용(40) 박사가 세계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에너지시스템연구팀에서 근무 중인 유병용 박사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수준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는 IBC 외에‘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이 있으며, 유 박사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두 곳에 등재된 것은 유 박사가 그간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엔지니어로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에서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인 원종화 박사 또한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 판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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