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 소외계층에게 추석 선물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소외계층에게 추석 선물 전달
  • 이우석 기자 nik13@abckr.net
  • 승인 2014.09.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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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LG전자 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금일부터 3일까지 독거노인가정, 조손 가정(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 자녀로 구성된 가정) 250여 가구에 '사랑의 부식 박스'를 선물한다.

▲ 1일 서울 영등포구 LG전자 강서빌딩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부식품 세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LG전자

노조위원장은 "추석맞이 부식박스 지원은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부식박스에는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약 10가지 품목을 담았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지난해부터 기금을 모아 연간 1억여 원 규모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전달, 집수리, 기념일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1일 서울 영등포구 LG전자 강서빌딩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부식품 세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외에도 LG전자 '라이프스굿(Life's Good) 자원 봉사단'은 4일 고아원, 양로원, 독거노인 가정 등 저소득 계층을 방문해 옷, 양말, 밑반찬 등 추석 선물 전달하고 전자제품 점검 및 수리, 시설 청소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노조는 2010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USR(노조의 사회적책임,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했다.

노조는 조합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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