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IH스마트레인지 출시
리홈쿠첸, IH스마트레인지 출시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4.09.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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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리홈쿠첸은 오는 2017년 전기레인지 분야에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리홈쿠첸은 18일 '쿠첸 IH스마트레인지' 출시 간담회에서 "2015년 전기레인지 매출 3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2017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리홈쿠첸은 한국형 하이브리드레인지를 통해 기술 집약형의 IH스마트레인지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수입산에 비해 가격은 낮추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레인지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IH스마트레인지는 어린이가 오작동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해 주는 ‘차일드락’ ‘타이머’ 등 9중 안전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또 목소리로 주요기능을 안내해주는 음성기능도 포함됐다. 색상도 기존의 블래과 실버 위주의 전기레인지 제품과는 달리 로즈골드 컬러를 채택해 우아한 느낌을 준다.

▲ 리홈쿠첸의 IH레인지 신제품을 모델이 시연하고 있다./사진=리홈쿠첸

리홈쿠첸은 2011년 1구 IH 전기레인지를 시장에 첫 출시한 이후 지난해 하이브리드레인지(IH+하이라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3구 IH 전기레인지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IH스마트레인지는 고효율·고화력의 기능성 및 디자인, 안정성 면에서 기존 전기레인지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제품 가격은 렌털 서비스 기준 167만원 대로 300만~500만원 대의 유럽산 IH 전기레인지에 비해 절반 가량 낮은 수준이다. 렌탈 서비스 또는 장기 할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리홈쿠첸은 이번 새 전기레인지 출시를 통해 양판점 판매 외에 홈쇼핑 렌탈,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판매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레인지 분야에서 매출 3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 밥솥 신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적극 공략을 통해 2015년 매출 4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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