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은 오늘 26일 故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네티즌 김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들의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을 침해한 네티즌 김모씨를 ‘사자명예훼손죄’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훼손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보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악의적인 내용을 다음카페에 옮긴 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유포자를 고소한 것이다.
앞서 이희호 이사장은 2013년 말에도 일베저장소와 성명불상자가 다음카페 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한 바 있다.
이희호 이사장과 유족은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악의적인 네티즌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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