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물산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 밤섬 리베뉴' 입주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엔 입주자 자녀들이 직접 아파트 조경벽화(드림월)를 꾸미는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월'은 입주고객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다는 의미의 '꿈'과 테마정원 안에 조성되는 '벽'의 합성어로, 입주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조경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가로·세로 10㎝의 타일에 아이들이 직접 꿈과 희망을 직접 그려 넣었다.
이와 함께 만들어진 300여개의 타일은 꿈을 싣고 달리는 자전거, 꿈을 부는 소녀 등을 주제로 한 아트벽화로 재탄생해 입주시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래미안은 올해 보는 조경에서 체험하는 조경이라는 새로운 아파트 조경을 제시한 ‘가든 플레이’를 발표하고, 체험형 조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자곡동 래미안 강남힐즈에는 외부 텃밭인 가든팜과 실내텃밭 상품 및 힐링가든을 설치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입주고객이 직접 참여해 내 집 정원을 만든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앞으로 래미안에서 꿈과 희망이 함께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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