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소방방재청은 6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소방기술을 겨루는 '제2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가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 198명, 의용소방대원 522명,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2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화재진압, 구조, 구급), 의용소방(개인, 단체, 화합), 다문화의용소방(생활안전) 등 3개 분야 7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국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가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한편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소방대원 8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