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5일 개관...아시아 최대 규모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5일 개관...아시아 최대 규모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4.10.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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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오는 15일 개관한다.

이날 개관을 기념해 '해적', '노벰버맨',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 영화 7편의 무료상영회도 열린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으로 신청한 사람 중 당첨자에 한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롯데월드몰의 엔터테인먼트동에 자리잡은 영화관으로 21개관 4600여석의 좌석을 확보해 아시아 최대 규모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사진=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가로 34m, 세로13.8m)이 설치된 초대형관 '슈퍼플렉스G'와 국내 최대 규모의 4D관인 '수퍼4D,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4K쿼드영사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도 즐비하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영화 예술의 중심지'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스페셜관도 마련했다.

10층과 11층은 '상상의 미래 도시'를 주제로 수퍼플렉스G관과 수퍼4D관이 들어섰다. 특히 총 622명을 수용 가능한 수퍼플렉스G는 2층으로 나뉘어져 오페라 극장과 같은 느낌을 준다. 2층은 '씨네커플' 좌석을 넓은 간격으로 배치했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사진=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인홀인 7충부터 9층까지는 '예술 문화의 도시'를 주제로 한다. 무대가 설치돼 공연이 가능한 '씨네파크' 광장이 마련돼 관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소규모 단위 단체 관객들을 위한 공간인 '샤롯데 프라이빗'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화된 '씨네패밀리'도 있다.

『ARTE ANI』(아르떼 애니)관은 애니메이션 특화 전용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아울러 5층과 6층은 '전통의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를 컨셉으로 롯데시네마 고품격 특화관인 '샤롯데 명품 영화관'과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아르떼 클래식'관으로 채워진다.

또 대규모 기업, 단체, 컨퍼런스 기능에 최적화된 '씨네비즈'관은 전 좌석이 접이식 테이블을 내재한 스마트 시트로 구성돼 영화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월드타워 개관으로 총 102개관, 706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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