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림산업의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만원대에 책정, 지난 17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이는 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총 1221가구 중 전용 59~142㎡의 아파트 655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9㎡(134가구), 71㎡(11가구), 84㎡(438가구), 115㎡(67가구), 142㎡(5가구)다.

특히 이중 전용 142㎡는 복층형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해 여의도 도심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아크로타워 스퀘어’에는 다양한 설계특화상품이 도입된다.
전용 59㎡는 서울 내 분양물량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4베이가 적용돼 채광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현관과 부엌 사이 공간에 세탁과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은 4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이 추가로 적용했다. 또한 총 3개의 방 중에 자녀방으로 사용이 가능한 2개의 방에 모두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는 안방엔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제공한다.
주방 옆쪽으로 세탁 및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자녀방 2군데 모두 친환경자재로 만든 붙박이장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식탁과 연결된 일체형식탁도 제공된다. 특히 필로티 위에 자리한 2층 가구는 거실 층고를 3.2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총 5가구밖에 되지 않은 전용 142㎡의 펜트하우스는 복층형으로 설계돼 자연스럽게 상하층이 구분된다.
아랫층에는 거실, 주방 등 응접공간으로 활용하고 윗층에는 가족들만의 프라이빗한 거주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여의도의 도심과 한강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등이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여의도에 있는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영등포시장역에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한강성심병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일부 동의 경우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한강뷰도 가능하다. 특히 각 동에는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 `프라이빗 스카이가든`이 25~29층 사이에 들어서 단지 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돼 이용이 편리하고 피트니스·골프·사우나 6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4m 층고 호텔형 로비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고 저층부는 고급석재로 마감한다.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진다.
또한 각 세대별로 발코니에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창호를 적용했다.
세대내에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원패스 시스템, LED조명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가 도입된다.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아크로타워 스퀘어’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10월 17일 ‘아크로타워 스퀘어’견본주택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8월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