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세로 현대산업개발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산업개발은 3분기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영업이익 559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7800만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281억5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77억12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택 공급물량 증가와 분양 호조, 미분양 감소에 따라 매출 규모가 증가했다"며 "이로 인한 현금 유입 차입금 감소, 이자율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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