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제철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상생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대내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인 '희망의 집수리 -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시작됐다.
희망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집'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13년까지 총 436여 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단순한 집수리 개념에서 벗어나 외풍 또는 대기전력 등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까지 고려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으로 각 주택에서 발생되는 CO₂배출량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가정 에너지 코디네이터가 매월 한 번씩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에너지 절약 물품을 지급해 세대 당 월 평균 약 12,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경북(포항 포함), 충남(당진 포함) 등 1,000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손수 참여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또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1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출범한 6기 봉사단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당진 지역 일대에서 전통시장에 가든 조성하기, 환경체험부스 운영,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예스 봉사단원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 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벽에 벽화를 그리고 공간을 꾸미는 등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교대 연구 강의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천·포항·당진·순천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0여명과 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서울시에서 선발한 우수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환경을 살리는 플라스틱 재활용, 콩기름 잉크 만들기, 풍력 발전기 만들기, 환경연극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