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MC몽이 ‘내가 그리웠니’로 돌아왔다.
3일 가수 MC몽(35·신동현)이 5년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날 ‘내가 그리웠니’는 멜론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3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MC몽은 정규 6집에 자전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 백지영, 허각,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에일리 등 선후배가수들이 피처링으로 그를 응원했다.
이번 앨범은 5년 공백기 동안의 MC몽의 이야기들로 그리움 희망 사랑이 주제다.
소속사는 "앨범 전체적으로 사람과 사랑, 세상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MC몽의 이야기다"며 "그 그리움으로 다시금 용기를 내 노래를 부르게 된 MC몽의 그리움과 희망 그리고 사랑에 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이후 대법원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했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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