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개그맨 양상국(31)과 탤런트 천이슬(25)이 결별했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양상국과 천이슬이 각자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한 광고는 계약 기간이 끝난 걸로 안다. 문제 될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같은 해 11월 열애 사실이 전해진 뒤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나란히 주류 광고를 찍는 등 공개 연애를 즐겼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개그맨이 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천이슬은 2012년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모델 출신 배우로 빼어난 미모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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