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한의사협회는 고 신해철씨 수술을 집도한 K원장을 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부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상임이사회를 열고 K원장의 징계 여부와 절차 등을 중앙윤리위원회의 심의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의사뿐 아니라 법조인, 언론인 등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징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회원 권리 정지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를 결정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복지부에 면허 정지나 취소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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