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시청각 장애인용 영화 안방서 감상한다.
CJ E&M, 시청각 장애인용 영화 안방서 감상한다.
  • 김현준 기자 nik14@abckr.net
  • 승인 2014.12.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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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시청각 장애인들도 안방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같이 시각, 청각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해 ‘배리어프리 영화 VOD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영화’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향이 더해진 영화이다.

 
CJ E&M 및 영진위, CJ CGV 등의 지원으로 지난 2012년부터 전국 30여개의 극장에서 약 5만 명의 장애인들이 40여편의 영화를 관람해 왔으나 이번에 극장에서 안방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배리어프리영화의 VOD서비스도 시작하게 됐다.

CJ E&M은 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배급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의 VOD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화 ‘명량’도 내년 1월부터 배리어프리 영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베리어프리영화는 일반 영화 VOD 콘텐츠와 동일한 가격으로 홈초이스에서 제공되며, VOD 서비스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 중 일부는 장애인들의 오프라인 극장 관람료 지원 및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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