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그룹은 6일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성금모금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을 바탕으로 한화는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