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뚜기가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빙판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썰매와 봅슬레이 등 총 60여가지의 체험과 볼거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3년 시작돼 매년 1백만명 가량이 참가하는 행사로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월1일에는 추첨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를 제공한다. ‘금반지’ 표시가 붙은 산천어를 잡으면 해당 금반지를 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낚싯대와 릴, 오뚜기선물세트 등 1100여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오뚜기는 본격적인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화천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화천의 겨울 최대 축제인 산천어 축제까지 후원하게 됐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에서는 오뚜기 제품들을 전시하고 이벤트존에서는 위시트리, 오뚜기 차 시음행사, 진라면 체인지업 야구게임, 룰렛 이벤트, 오뚜기 맨유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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