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내장 CCTV 개발
LG유플러스, LTE 내장 CCTV 개발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5.01.2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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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LG유플러스는 LG CNS와 손잡고 풀HD CCTV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CCTV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LTE 내장 CCTV는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알려주는 '침입 감시' 기능, 고정된 장소에 이동하는 사람 수를 자동으로 세어주는 '사람수 카운트' 기능, 별도의 전원 연결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이 공급 가능한 POE(Power Over Ethernet)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는 LG CNS와 손잡고 풀HD CCTV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CCTV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LG유플러스

기존에 출시된 LTE 결합형 CCTV는 CCTV 단말기와 LTE 라우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그것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기에 구축의 어려움이 있었다. 또 두 단말기 중 하나만 고장을 일으켰을 때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출시된 LTE 내장 CCTV는 CCTV 내부에 LTE 모듈을 직접 탑재한 무선 단말기로 구축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CCTV 설치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내장 CCTV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이동에 따라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로 교통량 감시, 산간, 해양, 하천 등 격오지 상태를 감지하고 재해재난을 통재하는 용도로 사용 및 각종 방범, 재난 방재, 쓰레기 투기 감시, 주/정차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강종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LTE CCTV는 LTE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풀HD급 CCTV 영상을 관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향후 기업형 IoT 시장에서도 CCTV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의 LTE CCTV 솔루션 개발 및 IoT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CCTV 단말 형태와 내부 모듈에 대한 단말 개별 판매 및 기술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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