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포스코가 28일 포항과 광양 제철소의 소장을 모두 교체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정기인사는 주총 이후에 단행됐던 예년에 비해 약 2개월 앞당겨 실시됐다.
성과와 전문성을 기준으로 그룹사 간 인사 이동의 폭이 커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항 제철소장에는 김학동 SNNC 대표가 발탁됐고 광양제철소장에는 안동일 전무가 맡게 됐다.
가치경영실의 사업관리 담당임원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정기섭 상무, 정보기획실장에는 포스코ICT의 여성임원인 박미화 상무보가 발탁됐다.
포스코강판 사장에는 서영세 포스코특수강 대표가, SNNC 사장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부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원장에는 포스코건설 박귀찬 전무가 임명됐다.

[인사]포스코그룹
◇전무(총 8명)
▲가치경영실 미주대표법인설립추진반장 김원기 ▲가치경영실 인도네시아대표법인설립추진반장 김지용 ▲가치경영실 베트남대표법인설립추진반장 남식 ▲정도경영실장 이우규 ▲철강사업본부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PAC 담당 장인화 ▲철강생산본부 광양제철소장 안동일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장 김학동 ▲재무투자본부 신사업관리실장 유성
◇상무(총 19명)
▲가치경영실 홍보위원 (국제협력 담당) 곽정식 ▲가치경영실 재무위원(사업관리 담당) 정기섭 ▲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선구 ▲철강사업본부 글로벌마케팅조정실장 강석범 ▲철강사업본부 선재마케팅실장 이영우 ▲철강생산본부 연구위원 (FINEX연구개발추진반 담당) 이상호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최종진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 안전설비담당 부소장 조일현 ▲철강생산본부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순기 ▲철강생산본부 광양제철소 안전설비담당 부소장 박주철 ▲재무투자본부 철강기획실장 김홍수 ▲재무투자본부 신사업기획실장 최승덕 ▲재무투자본부 탄소강원료실장 신학균 ▲재무투자본부 스테인리스원료실장 유병옥 ▲경영인프라본부 HR실장 양원준 ▲경영인프라본부 PR실장 한성희 ▲경영인프라본부 설비자재구매실장 김학용 ▲경영인프라본부 프로젝트지원실장 이덕락 ▲경영인프라본부 정보기획실장 박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