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는 지난해 총매출 23조4215억3700만원, 영업손실 2918억1600만원, 당기순손실 9655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502.5% 감소했다.

KT는 매출은 무선, 미디어, 금융 분야에서 성장했으나 유선과 상품수익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상반기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개선효과 및 비용구조 혁신 노력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올해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차세대 미디어, IoT 등 통신 기반 융합형 GiGA 서비스의 본격 사업화, 고객 중심의 경영인프라 혁신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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