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분양
현대건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분양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5.0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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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은 4일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센트라스'라는 독자 브랜드로 3월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세대 규모다. 이 중 117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세대의 약 93%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은 4일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센트라스'라는 독자 브랜드로 3월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현대건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 등과 바로 연결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이용이 가능한 신당역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서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 이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있다. 1단지 내 초교 1개소와 3단지 내 고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센트라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서울 도심권 내 이 만한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나오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향후 단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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