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11일 케이블방송 Mnet의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슈스케)3’의 마지막 방송이 있던 11일 밤 시청소감을 트위터에 올렸다.

▲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트위터 내용. 조효정 기자

박 전 대표는 “그동안 아픈 몸에도 마지막까지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씨, 긍정의 힘이 가지는 위대함에 감동하고 있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슈스케3에서 박 전 대표에게 감동을 준 인물은 우승을 차지한 4인조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인 임윤택이다.


임 씨는 예선 당시 위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위암 4기로 투병하고 있는 가운데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