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화장품사 참존이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성에 실패했다.
25일 인천공항면세점의 중소·중견기업 운영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던 참존은 임차보증금 277억원을 내지 못해 면세 사업권을 잃게 됐다.

하지만 지난 23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임차보증금 277억원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된 4개 권역(9∼12구역) 모두가 유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다음달 9일까지 기존에 유찰된 9, 10, 12구역 사업권에 대한 재공고를 내고 입찰 참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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