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롯데건설은 10일 서울 잠원동 본사 인근에 직장보육시설인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직장 어린이집은 롯데건설 본사에서 도보 5분 거리이며 교직원 4명이 최대 18명의 어린이들을 돌본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구와 집기를 마련했으며, 유아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육성하려는 그룹 정책에 발맞춰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하고 출산을 앞둔 여성 인재들이 육아휴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직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복직에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또 최대 300만 원까지 출산 격려금을 지원하고 출산, 입학, 수능 등 다양한 가족행사에 선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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