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김자영, 결혼 23년만에 파경
김민석-김자영, 결혼 23년만에 파경
  • 김지은 기자 kimjy@abckr.net
  • 승인 2015.03.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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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민석 전 의원이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이혼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채널A 방송화면 캡쳐

한편, 김민석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 당시 최연소로 당선되며 전성기를 맞았으나 2002년 서울 시장 후보로 나섰다 낙선하고 2009년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으며 오명을 남기기도 했다.

김자영 전 아나운서는 1987년 K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퇴사했다.

이후 IGM 세계경영연구원 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아나운서학부 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199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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