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는 오는 31일까지 ‘올해의 한인상’ 추천을 받는다.
‘올해의 한인상’은 한 해 동안 동포사회와 미국사회에서 남다른 봉사활동과 선행을 펼침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거나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과 공적을 쌓아 한인사회를 빛낸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한인상은 동포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선정 과정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추천자수는 2명 이내로 추천서와 추천 양식은 웹사이트(www.nykorean.com)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후보 자격은 ▲1·2세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차세대에 귀감이 될 만한 공적을 남긴 인물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과 참여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인물 ▲본국과 미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혹은 스포츠 분야의 교류 강화에 기여한 인물 ▲이웃사랑, 봉사, 선행을 실천한 인물 ▲한인들의 정치적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인물 ▲한인 커뮤니티의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선진화에 기여한 인물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 등이다.
수상자는 미 의회가 제정한 미주한인의 날인 내년 1월 13일 ‘제51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 한인의 날 연례만찬’ 행사와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한인상은 지난 84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문의: 212-255-6969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