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4일 실시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또 오는 19일까지 인사청문회를 위해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를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증인과 참고인 채택은 여야 간사에게 위임키로 의결했다.

이 후보자는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9년 서울지검 동부지청(현 서울동부지검) 검사로 임용됐다.
그는 대검 감찰1·2과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춘천‧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한 뒤 2010년 8월 퇴임해 현재 법무법인 승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재산으로는 배우자와 모친, 자녀를 통틀어 총 23억2479만 원을 신고했다.
2012년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특검'에서 특별검사보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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