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리온은 '오! 감자 허니밀크'가 출시 20일 만에 매출 24억 원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오! 감자 허니밀크'는 달콤한 꿀과 고소한 우유를 넣은 달콤한 스낵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맛을 선보이며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자 크기도 커져서 더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녹는 식감이 좋다.
신제품 허니밀크는 지난 3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0만 개가 팔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20대 여대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대학가에서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좋아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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