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불이 나 군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인근 군사분계선 북쪽 지역에서 불이 나 남측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아직 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어 소방헬기를 요청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북한 지역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 탓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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