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박용만 회장을 대한상의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말에서 "상공인 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위기의 막바지를 넘어가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경제가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사회 구석구석에 희망의 빛이 비추어질 수 있도록 우리 상공인들이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대한상의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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