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분위기 쇄신 나선 현대중공업
침체된 분위기 쇄신 나선 현대중공업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5.03.26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현대중공업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정의 날’에는 연장근무 없이 정시에 퇴근해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즐기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 침체된 분위기 쇄신 나선 현대중공업/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또 축구장과 볼링장 등 회사 보유시설을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예술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스리가’로 불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현대중공업 사내 축구대회도 지난 25일 저녁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5년 만에 개막했다.

지난 24일부터 부서별 단합대회를 실시해 동료들과 우애를 나누고 봄을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문화·가정의 날을 신설하는 한편 사내 축구대회와 부서별 단합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