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할랄식품과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aT센터내에서 운영중인 ‘비즈니스라운지’에 '할랄데스크'와 '차이나카페'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 1월 농식품수출 정보를 농식품기업에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책임지기 위해 마련한 관리시스템으로 양재동 aT센터 1층에 175㎡ 규모로 오픈했다.

비즈니스라운지는 식품수출업체를 위한 바이어미팅 및 회의공간, 수출정보 자료실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지자체,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식품 협업종합정보센터로 활용하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면서 농업비즈니스를 위한 고객 지원과 열린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및 이슬람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식품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할랄데스크와 차이나카페'를 설치해 국가별 히트상품 전시, 현지시장 정보 제공, 할랄인증 컨설팅 등 농식품 해외진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수 aT사장은 “농식품 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잠재력이 무궁하다”며 “aT는 그러한 농업비즈니스의 아이디어 수원지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다양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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