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NS쇼핑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피 시장 상장 기념식을 열었다.

2001년 창립한 TV홈쇼핑 업체인 NS쇼핑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됐다.

도상철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TV홈쇼핑으로 시작한 NS쇼핑은 이제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글로벌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주에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건강과 행복,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명문기업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NS쇼핑의 최대주주는 40.7%의 지분을 가진 하림홀딩스로 상장 후에도 지분율은 유지된다.

이날 NS쇼핑의 시초가는 공모가(23만5천원)보다 10% 낮은 21만1천500원으로 형성됐다.

이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