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해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던 KT ENS가 사명을 변경하고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KT ENS가 1일 KT ENGCORE(케이티 이엔지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 KT ENGCORE의 ‘ENGCORE’는 ‘Engineering’의 약어인 ‘ENG’와 ‘CORE’(핵심·중심)를 조합한 단어로, 앞으로 ICT Engineering 분야의 핵심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미이다.
KT ENGCORE는 KT의 네트워크 장비 총판 사업 등을 맡고 있으며 KT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KT ENGCORE는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내부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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