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편의점 CU는 푸드코트와 고객 맞춤형 휴게공간을 콘셉트로 한 '카페테리아(Cafeteria)형 편의점'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 대덕 R&D특구에 위치한 'CU 대덕대 카페테리아점'은 5000여 명의 대덕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학생회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330㎡(약 100평)의 초대형 점포인 이곳에는 쇼핑몰 내 푸드코트를 모티브로 꾸민 카페테리아 코너가 있다.

카페테리아를 표방한 이 편의점은 다양한 먹을거리들과 이들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CU 매장은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구워지는 즉석피자부터 하루에 두 번 굽는 45종의 베이커리와 16종의 도넛, 각종 후라이드, 델리만쥬, 과일슬러시 등이다.
더불어 '런치&디너 바(Lunch & Dinner Bar)'에는 도시락·삼각김밥·밥바·샌드위치 등 다양한 편의점 간편식들을 판매한다.
또 매장 이용 학생들을 위해 회의용 테이블 등이 설치된 '스터디존'을 무료로 운영하고 여학생들이 동아리활동 등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간단히 화장을 고칠 수 있도록 '피팅룸(탈의실)'과 '파우더존'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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