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림산업이 북아현 뉴타운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72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가구는 오피스텔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3가구, 84㎡ 581가구, 114㎡ 21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00가구로 총 2만4000가구다.
대부분 남향위주로 설계되며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교통망은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과 광화문, 여의도까지 10분안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역과 강남까지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이화여대·연세대·서강대 등이 위치해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시설로는 신촌현대백화점, 세브란스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신촌 홍대 등의 상권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추계초, 경기초, 대신초, 한성중, 중앙여중 등 학군도 갖춰져 있다.
대림산업은 자체 고안한 '스타일렉(Stylelec)'디자인을 적용한다. 이 디자인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제품 디자인을 직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형 형태로 통일한 점이 특징이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차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가 조절되는 LED자동제어 시스템을 지하주차장에 도입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입주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