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회 특위와 실무기구가 본격 가동되는 6일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개혁의 4월 임시국회 처리를 재차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이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소모적인 논쟁이나 정치적 셈법을 따질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다"며 "국가적 과업을 완수하는 데 태업이란 있을 수 없다"고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날부터 정책엑스포를 여는 것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정당들의 최고의 정책은 공무원연금개혁"이라며 "정책엑스포를 열 번 하는 것보다 공무원연금개혁 한 번하는 것이 백 번 낫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어 "오늘은 공무원연금개혁 특위가 활동시한을 25일간 연장하는 회의를 개최한다"며 "현행 제도가 지속 불가능하고 우리 아들과 딸, 미래세대들에게 빚을 넘겨주지 않아야 한다는데 여야가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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