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그룹은 아동들의 꿈을 담은 문예집을 출간한다.
CJ그룹은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교육 지원 활동으로 성장한 아동 200명의 꿈을 담은 '꿈키움 문예집-꿈이 자라는 방(총2권)'을 출간한다고 7일 밝혔다.
CJ그룹은 출판을 기념해 지난 6일 CJ인재원으로 문예집 작품 수록 대상 학생들과 교사 100여명을 초청,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문예집에 수록된 '우리 엄마'에 대한 에세이를 쓴 김대능 학생(산월초 2학년)과 '나무뿌리처럼 튼튼하게'를 그린 김현정 학생(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등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한편 CJ그룹은 꿈키움 문예집을 전국의 4000여 개의 교육복지시설과 학교, 국공립도서관을 비롯해 CGV와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그룹의 고객 접점 매장에 비치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청소년이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돕기 위한 CJ그룹의 사회공헌 경영철학이 담겨있다"며 "지속적인 문집 발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발현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해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갈 창작인을 양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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