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일선 소방서장의 재난 현장 지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시 가동훈련이 실시된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재난법 개정에 따른 육상재난에서 소방서장의 현장지휘 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내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불시 가동훈련을 전라북도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20~24일 중 불시에 전북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가상해 화재진압과 사상자 구급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긴급구조훈련 중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소방본부 및 소방서별 분기 1회, 총 4회)이다.

훈련은 불시에 119신고를 통해 상황을 부여하고 사고 초기 현장대응, 현장지휘소 설치,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긴급구조통제단 단계별 운영을 하면서 긴급구조지원기관 동원과 임무부여, 협업체계를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