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재보궐선거일인 29일 4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8개 지방의원 선거구 등 모두 1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 본인의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한 선거인은 이날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면 안 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또 선거일인 이날은 선거운동을 일절 할 수 없다.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 총 309곳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전 9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5.9%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 관악을 6.2% ▲인천 서·강화을 7.1% ▲광주 서을 5.9% ▲경기 성남 중원 4.7%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개표가 시작된 후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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