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에어부산 항공기가 1일 잇따라 결항 또는 운항 지연됐다.
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BX8803 항공편이 안전점검 지연으로 결항돼 승객 14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에어부산 측은 "BX8803편은 항공기 계획정비 중 추가 점검사항 발생으로 결항됐다"며 "BX8183편과 BX8113편은 BX8803편 결항으로 인한 연결편 편성 때문에 지연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발견된 항공기는 김해공항 도착 후 다시 제주노선에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결항되면서 다른 기체를 편성하느라 운항지연이 불가피했다는 에어부산 측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