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시 SH공사가 20일 상계보금자리지구 등 20개 지구에 국민임대주택 637세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총 637세대 가운데 노원구 상계보금자리지구에서는 전용면적 49㎡ 115세대, 강동구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에서는 39㎡ 152세대, 49㎡ 343세대, 59㎡ 27세대 등이다.
상계동 보금자리지구는 115세대 중 59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와 신혼부부 등에게 먼저 공급된다.
청약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 구성원이다.
전용 59㎡는 세대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7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으로 한다. 다만 경쟁이 있으면 청약저축 가입이 지난 사람 중 청약저축 납부횟수가 24회 이상 인자를 1순위로 한다.
국민임대 고령자전용 주택 일반공급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70%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만 65세 이상이 1순위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 상실자, 비닐간이 공작물 거주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를 우선한다.
28~29일은 우선 공급대상자, 전용39·49㎡ 중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전용 59㎡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1순위, 고령자 1순위가 접수 대상이다.
6월 1일에는 전용 39·49㎡ 중 월평균 소득 50% 초과~70% 이하, 전용59㎡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 중 2순위, 고령자 2순위를 접수한다.
앞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물량 300%를 초과하면 뒷순위는 신청 받지 않는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청약으로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