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전력은 오는 28,29일 이틀간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KEPCO Electric Fair 2015)'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중소기업 100개 업체, 전력그룹사 및 연구기관 25곳, 지자체 및 지역상공기업 50여곳이 참여해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의 전시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본사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 이전 유관기관과 지자체 등 8,000여명이 참석한다.

28일에는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정부, 지역전문가 및 산·학·연 전문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에너지밸리 조성 대 토론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전기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기안전관리 기술교육'과 스마트그리드, 기후변화 등 에너지 신사업 '기술 세미나'도 한국전력 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7시께 한전 본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축하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대중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29일에는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전남광주지역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에너지밸리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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